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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y's 여행

수원 일월수목원 봄 당일치기 코스

Wellness Mom Joy 2025. 5. 20. 20:21

튤립, 유리온실, 저수지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기는 힐링 코스

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하루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,
수원 일월수목원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?

2023년 5월에 개관한 이곳은
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수목원이자,
드라마 ‘눈물의 여왕’ 촬영지로도 유명한 명소예요.

오늘은 튤립부터 유리온실, 일월저수지까지 이어지는
봄날의 일월수목원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.

 

🌼 수원 일월수목원 기본 정보

  • 위치: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62
  • 주요 시설: 16개 테마정원, 전시온실, 산책로, 잔디광장
  • 식물: 2,100여 종의 식물 식재
  • 입장료:
    • 성인 4,000원 / 청소년 2,500원 / 어린이 1,500원
    • 수원시민 할인: 성인 2,000원
  • 주차료:
    • 3시간 2,000원, 6시간 3,000원, 9시간 4,000원, 1일 5,000원
  • 운영 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 (입장 마감 5시)


🌷 봄꽃 명소 & 포토스팟 추천

1. 튤립 정원

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수목원의 장식정원과 초지원 일대
형형색색의 튤립으로 가득해요.
빨강, 분홍, 노랑, 오렌지… 사진 찍기 딱 좋은 시기랍니다.

2. 분수와 조각작품

장식정원 중심에 있는 황금빛 분수와 예술 조형물은
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이에요.
햇빛이 반사될 때 찍으면 정말 아름답게 나옵니다.

3. 전시온실 (유리온실)

드라마 ‘눈물의 여왕’ 속 바로 그곳!
지중해식 온실, 선인장, 열대 식물 등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이에요.
삼각대는 반입 불가지만, 다리와 연못 등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 가능!

4. 산책로와 잔디광장

수목원 곳곳에는 습지정원, 조각길, 수변 데크가 이어져 있어
산책하면서 자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어요.
벤치와 정자도 곳곳에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좋습니다.


🧭 추천 일정 (당일치기 기준)

오전

  • 09:30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팸플릿 수령
  • 장식정원, 튤립 군락, 조각작품 감상
  • 전시온실(유리온실) 관람 및 포토타임

점심

  • 수목원 인근 성균관대 먹자골목 맛집 이용

오후

  • 습지정원, 수변 데크길 산책
  • 잔디광장 휴식, 스탬프투어 체험
  • 일월저수지 산책로 연계 산책 (1시간 내외)

선택: 야간

  • 토요일 한정 ‘봄바람 야간산책’ 참여
    • 오후 7:30 ~ 9:00 / 참가비 5,000원 / 별빛과 함께하는 감성 산책
    •  
     


🎒 준비물 & 꿀팁

  • 모자, 선크림, 선글라스: 봄 햇살이 강한 날에는 필수!
  • 마스크: 알레르기·비염 있는 분은 꽃가루 대비
  • 간단한 물과 개인 간식: 내부 음식물은 반입 금지지만 외부 휴식 공간 활용 가능
  • 삼각대 금지: 전시온실 내부에서는 삼각대 사용이 제한돼요
  • 반려동물 출입 불가 (장애인 보조견 제외)


🌙 특별 프로그램 (5월 한정)

  • 봄바람 야간산책: 매주 토요일, 별빛 아래 걷는 수목원
  • 해설 프로그램: 하루 2회, 사전 예약 (소요 약 1시간)
  • 스탬프 투어: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탐방 체험


🌸 함께 가면 좋은 장소: 일월저수지

바로 옆에 있는 일월저수지 산책로
수목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숲길로,
걷기 좋은 데크길과 조용한 호수 풍경이 매력적이에요.

수목원 – 저수지 – 다시 수목원 카페에서 마무리,
이런 코스로 하루를 보내면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입니다.


마무리하며

수원 일월수목원
단순한 꽃구경을 넘어서, 자연과 예술, 촬영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
도심 속 힐링 공간이에요.

봄날 소풍이 고민된다면,
카메라 한 대와 편한 신발만 챙겨서
오늘 소개해드린 코스로 한 번 떠나보세요.
후회 없는 하루가 될 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