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기에 걸린 날 혈당이 250 이상으로 오르면, 식사를 적게 했는데도 오르는 그 숫자에 당황하기 쉽습니다. 그런데 발열과 감염이 있으면 몸은 혈당을 올리는 방향으로 반응하기 때문에, 아픈 날의 고혈당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. 대한당뇨병학회의 아픈 날 관리 기준에서는 식전 혈당이 250mg/dL 이상이면 케톤 확인과 수분 보충, 상담 여부를 가리는 분기점으로 삼습니다. 이 글에서는 아픈 날 혈당이 오르는 이유와 250을 넘었을 때 확인할 순서를 학회 자료 기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 핵심 요약 감염과 발열이 있으면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사와 무관하게 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아픈 날에도 평소 당뇨약과 인슐린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혈당은 대략 4시간 간격으로 자주 측정합니다식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