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검진에서 “당뇨 전단계”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약을 먹어야 하는지 걱정됩니다.공복혈당이 조금 높거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경계에 있으면, 당장 당뇨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.하지만 당뇨 전단계는 아직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.특히 50대와 60대는 체중, 근육량, 활동량, 수면, 식사 습관이 혈당에 더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예전과 비슷하게 먹는데도 공복혈당이 오르거나, 식후 졸림과 피로감이 커지거나, 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.이때 중요한 것은 무조건 약을 피하거나, 반대로 바로 약부터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.현재 내 혈당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,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는 의료진과 상담하되, 동시에 생활습관을 함께 바꾸는 것입..